키바이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로부터 섬유증 치료용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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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바이오는 지난 4월 15일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KAIST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섬유증에 대한 치료효능을 가진 플라바논 유도체 기반 신약후보물질 기술이전에 성공했습니다.
섬유증이란 간, 폐, 피부 등의 인체기관이 딱딱하게 굳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지만 현재 알려진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본 기술이전 대상이 된 '플라바논 유도체'는 감귤류의 외과피에서 유래된 단일물질로서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첨단바이오의학연구실 서행란 박사팀의 인체 내 환경을 유사하게 재현한 3차원 구상체 모델의 신약개발 스크리닝을 통해 우수한 섬유증 치료 효능을 확인했으며, 유전자동의보감사업단, KAISTI 바이오및뇌공학과 이도헌 교수님의 빅데이터기반 가상인체모델 CODA를 활용하여 간 섬유화 억제기전을 규명하고 질환모델 동물실험을 통해 생체 내 효능을 확인했습니다.
플라바논 유도체 신약후보물질은 기존 물질 대비 높은 약효와 안전성이 기대되는 단일물질(single compound)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키바이오는 앞으로 키바이오의 강점인 전임상과 임상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플라바논 유도체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등 후속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적응증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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